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4-15 시즌 (문단 편집) === 시즌 결산 === * 1. 잘 했던 일 1) 코보컵 우승 홍성진 시절 처음으로 열린 2006 양산 코보컵 이후 8년 만의 우승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국가대표들이 싸그리 차출된 마당에 정미선이 조 예선전 부상으로 아예 시즌마저 거르고, 김연견은 결승서 못뛰는 악재 속에서도 황연주가 양효진의 몫까지 해결하며 팀을 책임졌고, 고유민-정현주라는 두 신입과 한유미-김세영이라는 돌아온 베테랑 선수와의 조화, 초짜 양철호 감독의 역량--하기사 오프시즌 선수 이적 시장서 어창선 감독이 깔아둔 베이스가 있던 도공을 제외한 4개 팀을 다 털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장난이 아니다.--을 확인하며 거둔 우승이기에 값질 수 밖에. --근데 리그 막판에 대형사고 친 게 너무 임팩이 컸다.-- 2)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 영입 김수지의 흥국 이적으로 인해 부실해진 센터진의 보강을 정다은과 --[[한유미]]의 친목 덕-- 김세영 영입으로 메꿨는데, 정다은이 역시나 믿을 수 없는 도공 출신(특히 센터는 [[병풍]]일 정도. 이러니 센터를 툭하면 안 뽑는 것 같다. 강민정, 이보람이 이런 케이스)의 면모를 보이며 웜업존 단골이 된데 비해, 출산 이후 첫 시즌이라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그런 거 있냐?'라는 느낌을 보인게 최고의 효과. 서남원의 첫 시즌 업적인 장소연 플코 영입 수준과 비견되는 최고의 성과물. 블로킹에서 양효진-[[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면서 클래스를 증명하고 김수지의 공백 그 이상의 맹활약을 했다. 덕분에 FA로 나오는 이번 5월 얼마를 줘야 잔류하느냐가 문제. --이래서 김수지가 원수다...-- 3) 사기캐 폴리 역대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력 한정으로 경기당 평균 25점도 못 뽑고 떠나기 일쑤였음을 감안하면 폴리의 활약은 그야말로 팀 뿐 아니라 초반 센세이션의 중심인 이유를 증명했다.(2009-10 시즌 MVP인 케니도 경기당 평득이 25점에 살짝 미달한 성적이다.) --문제는 범실도 리그에서 총 309개로 장난 아니게 많았다.-- 양효진의 득점력이 --2관왕에 첫 세트당 1점대 블로킹을 했음에도 MVP를 놓치더만 실망했는지--뚝 떨어지고 황연주가 12-13 시즌 이후 로또화 되는 마당에 그 몫까지 모조리 해결하며 '''982득점, 45.77%의 공성률, 세트당 0.63개의 서브에이스라는 기존 수상 6개 부문 중 3개 부문 1위로 3관왕'''을 기록했는데, 이는 05-06 시즌 [[김연경]] 이후 첫 기록이다. 거기에 45.67%의 오픈 성공률, 44.90%의 후위 성공률도 포함해 무려 개인기록 5개 부문서 1위를 차지하며 팀의 공격을 모조리 책임졌다. --이게 뭘 해도 까이는 [[염혜선|염과학]]의 토스를 받고도 이 정도라는 거다.-- 그럼에도 1위 팀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MVP 수상 후보로 거론이 안되고 묻히는 것이 어이가 없다. * 2. 나빴던 일 1) 리그 막판 노답 운용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기은, 도공과의 총 4번의 경기를 모두 다 진 것이 플옵서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했다. 특히 6라 기은전에서의 이다영 활용으로 인한 사후 후폭풍(허리 디스크 확진 판정에 3세트 황당무계한 운영)은 코치 짬밥이 몇 년인데 관리 못했냐, 팬들 앞에서 이 따위로 경기하냐 등 별의별 혹평이 쏟아질 정도로 후폭풍을 불러왔다. 게다가 흥국, 인삼 상대로만 잘했지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도 문제.(도공전은 원정 전패에 상대전적 1-5로 눌렸고, 기은전은 막판 2연전과 플옵서의 2연패로 전세 역전되고, GS전은 무려 4번이나 풀세트를 가고 심지어 역스윕패전을 당했다.) 2)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답이 없는 현대의 수비]] 2014 안산 우리카드배 코보컵 도중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접은 주전 윙리시버 정미선이 빠진 영향이 있었다고 보더라도 자멸 요인인 수비와 자체 범실면에서 발전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서브범실이나 공격범실은 양반이고, 리시브 라인에서는 심심치 않게 [[데칼코마니]]를, 리그 최악의 2단 연결 능력, 2연속 포지션 폴트나 스크린 플레이 범실 등 황당무계한 범실을 마구잡이로 쏟아냈다. --근데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남자부 최다 범실 팀]]은 그럼에도 챔결을 갔는데?-- 팀 범실이 무려 692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최저인 기은의 543개와 그 다음으로 많은 GS의 668개, 심지어 지난시즌 팀 범실 갯수인 650개보다도 더 많이 저질렀다.) 세트당 디그는 유일하게 17개도 안 되었고 (16.60개, 그 다음으로 적은 흥국이 18.50개, 가장 많은 도공의 20.57개와도 정말 비교된다. 그나마 지난시즌 16.11개보단 나아졌다.) 리시브 성공률에서도 2241개 시도속에서 성공은 914개 성공, 132 범실로 유일하게 35%를 넘지 못했다. (34.90%, 그 다음으로 나쁜 인삼공사가 36.27%, 최고인 기은의 39.45%에 비하면 에라이... 지난시즌보다 성공갯수(942)는 줄었지만, 범실(165)도 줄었고, 성공률(34.38%)에서는 나아진 것은 다행이지만.) 만일 5월 FA 시장서 김세영을 놓치고 양효진이 해외로 진출 할 경우 엄청난 높이의 센터진 덕에 편하게 수비하던 팀의 상황을 감안시 심각한 아킬레스 건. 진짜 수비 쪽에서 코치 보강 등 처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기사 한때 팀의 수석코치로 [[이호(배구인)|리베로계 전설]]이 있었음에도 답이 없었는데... 언제 나아질까?-- 3) 토종 날개진의 지지부진한 성장세 향후를 감안하면 정대영(2005 반년시즌~2006-07 시즌)-한유미(2007-08 시즌~2009-10 시즌)-황연주(2010-11 시즌, 2011-12 시즌)-양효진(2012-13 시즌~현재)의 뒤를 잇는 토종 에이스의 발굴이 급한데 그 작업이 잘 안 되는 상황. 그나마 코보컵과 플옵에서 [[고유민]]이 가능성을 보였지만 아직은 확신을 할 수 없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임의탈퇴로 나간 박슬기의 복귀냐, FA 시장서 누굴 영입하느냐인데 전자는 한유미(2011-12시즌 인삼시절)나 도로공사의 오지영, 올 시즌 김세영의 경우가 아닌 이나연의 경우가 된다면 정말 답이 없고, 후자의 경우 현재 팀 [[샐러리캡]]에서 여유가 없는 상황과 차후 FA 시장서 자기 것(연달아서 김세영, 김주하, 양효진, 염혜선)만 지키는 것도 버거운 터라 시도하기도 힘들고 설령 해도 황연주의 경우가 아닌 박경낭--이라쓰고 현건의 [[먹튀/스포츠|먹튀]]이자 [[금지어]]--의 경우가 된다면 그야말로 뒷골 잡을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2008-09 시즌 이후 호성적 덕에 픽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이적온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고 뽑았던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 팀에 녹아든 것을 감안하면 육성력은 검증된 상황이니 이걸 믿는 수 밖에. --그래도 더 잘나가시는 [[유재학]]에게 잘 배워라.-- 은퇴선수를 제외하면 지금 팀 엔트리에 든 선수들을 따질 경우, 2010 드래프트 1라 '''4순위''' 김주하[* 이 당시 기업은행 창단으로 알짜배기가 없던 상황이었다.] 2011 드래프트 1라 5순위 김진희, 2라 2순위 조예진, 3라 '''5순위''' 김연견 2012 드래프트 1라 '''5순위''' 정미선 2013 드래프트 1라 '''4순위''' 고유민, 2라 3순위 정현주 2014 드래프트 1라 2순위 이다영, 2라 5순위 박혜미, 3라 2순위 김태희 09-10 시즌 호성적 이후 4시즌 연속으로 1라운드서 좋은 픽을 받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선수들 중 상당수가 반짝이라도 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적이라도 있으니 상황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봄배구로 2015-16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 순위는 전체 4순위를 확보했다.(1~3순위만 구슬 추첨) 강소휘, 이지수 등 알짜배기는 얻지 못하겠지만 다른 팀 사례도 감안하면 4순위가 절대 나쁜 픽은 아닌게 다행. 구슬 장난 관계없이 1순위 집는 팀은 닥치고 강소휘다. 구슬 장난 없이 2순위 지에스 3순위 흥국생명이면 센터 지명이 유력하기 때문에 공격수 지명에서는 괜찮은 순위다. 그리고 --진짜 개노답 제도인-- 트라이아웃은 잘하면 4순위, 못하면 6순위를 뽑을 상황. --어차피 현대의 외인 선별안은 개판이니 기대를 말자. 올 시즌은 정말 특이한거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회 U23여자배구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주전 리베로인 김연견이 선발되었다. --대표팀 경험에선 [[나현정(배구선수)|유력 경쟁상대]]에 먹고 들어간다. 오오오오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